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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에서 배운 가장 큰 가르침 감사

  • 조회 : 776
  • 등록일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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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에서 배운 가장 큰 가르침 '감사'

카이룰 후다야 (Chairul Hudaya) - UST-KIST스쿨 에너지환경 융합공학 전공 -

Chairul Hudaya

UST 해외홍보대사로 임명된
카이룰 후다야 동문.

금의환향(returning home in glory). 카이룰 후다야 동문을 설명하기에 이보다 더 적절한 말은 없을 듯하다. 그의 고향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아주 작은 농촌마을. 주민들 사이에 영특하기로 소문난 소년 후다야는 기름램프 아래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웠다. 그의 소원은 전기공학자가 돼서 마을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 착하고 소박했던 그의 꿈은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어엿한 현실이 됐다.

고향의 자랑에서 나라의 자랑으로

“꿈을 다 이루지는 못했어요. 제가 공부하러 떠난 사이에 마을엔 이미 전기가 들어왔지요. 하지만 제가 전기공학자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을 이웃들도 함께 자랑스러워하시니 기뻐요.”

UST 재학 당시 동료 유학생들과 함께한 후다야 동문(뒷줄 가운데).

졸업한 지 1년여 만에 UST 교정을 다시 찾은 후다야 동문은 고향의 자랑을 넘어 어느새 인도네시아가 자랑하는 전도유망한 전기공학자로 훌쩍 성장해 있었다. 그는 지난 11월 아세안(ASEAN) 국가들이 선정한 ‘2017 젊은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의 영예는 아세안 회원국들이 추천하는 10명의 후보자 가운데 단 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이보다 조금 앞서서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는 최고 과학자 상도 받았다.

그는 UST 재학 시절부터 이미 뛰어난 전기공학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 유학 당시 주로 리튬이온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연구한 후다야 동문은 2016년 졸업식에서 총장상과 대전시장상, KIST 우수논문상을 연거푸 수상했다.

UST 인도네시아 동문들과 공유세션에 참가한 학생들.

우수한 성적으로 학위 과정을 마치고 모국에 돌아간 그는 올해 1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의 조교수로 임용됐다. 그의 모교인 UI는 학생 수 55,000명, 교수 4,000명의 인도네시아 최대·최고 명문대학이다.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그이지만 어린 시절의 꿈을 여전히 유효하다. 대학 홈페이지에 소개된 그의 모토는 이렇다. “가장 훌륭한 사람은 다른 인류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람(the best of people are those that bring most benefit to the rest of mankind).” 현재 후다야 교수와 연구팀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저렴한 에너지원 개발과 소외지역 전력 공급에 대한 연구다.

“요즘 부쩍 더 내 삶의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교수가 되고, 큰 상들을 받고, 오늘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있는 것 모두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 정부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UST에서 공부하게 된 것은 제 인생에 주어진 가장 큰 기회였지요. 혜택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세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될 지식을 연구하고 특히 소외계층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살고 싶습니다.”

UST는 인생의 특별한 순간…마음껏 즐기세요

후다야 교수는 지난 11월 발족한 UST 인도네시아 동문회의 초대 동문회장을 맡았다. 후다야 교수의 재학생 시절 은사인 문길주 총장도 자카르타를 찾아 이들의 동문회 결성을 축하했다. 후다야 교수는 UST 인도네시아 동문회가 “2가지 활동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UST의 홍보대사 역할이다. “동문회가 주관하는 세미나에 공유세션을 마련해서 재능 있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초청해 UST와 한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E-book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홍보를 하고 있지요.”

두 번째 목표는 졸업생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이다. 인도네시아에는v 모두 97명의 동문이 있다. 후다야 교수는 “대부분의 동문이 대학교수인 만큼 이곳에서도 연결성을 강화해 한국에서처럼 서로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네트워크 강화의 대상은 비단 가까이 있는 동문들만이 아니다. UST 인도네시아 동문회는 조만간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까지 전 세계의 USTian들을 발리로 초대해 대형 컨퍼런스를 개최하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UST 해외홍보대사 임명식을 위해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후다야 교수는 곧 다음 행선지인 중국 상하이로 향했다. 상하이에서는 시정부가 운영하는 전기 인프라 관련 회의의 자문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그는 정들었던 UST 교정을 떠나기 전 후배들을 향해 이런 조언을 남겼다.

“훌륭한 교수, 친구, 교직원들과 함께한 UST에서의 모든 순간순간이 제 인생의 특별한 기억들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일과 생활, 추운 겨울까지 어떤 것이든 모두 열심히 즐기세요.”

담당부서 :  
홍보팀
담당자 :  
안주헌
연락처 :  
042-865-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