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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래를 여는 의료융합의 장

  • 조회 : 245
  • 등록일 : 2019-07-23
건강한 미래를 여는 의료융합의 장의 대표사진

캠퍼스·전공 소개

건강한 미래를 여는 의료융합의 장

UST-한국한의학연구원 캠퍼스

2019년은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재조명된 한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적 명성의 다큐멘터리 월간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신년호 특집기사에서 한의학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한의학이 과학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의료계가 전통 한의학 연구에 주목하고 있는 셈이죠. UST-한국한의학연구원 캠퍼스 학생, 교수진도 마찬가지입니다.

학문과 학문이 만나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캠퍼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국내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입니다. 한의학 기술의 효능과 안전성 규명,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융합·미래의학 개발을 주요 미션으로 삼고 있죠.

UST-한국한의학연구원 캠퍼스 역시 연구기관의 방향에 맞춰 ‘한의융합의학’이란 전공을 개설해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한의학을 다른 분야와 융합하려면 인문·사회, 과학 등 여러 학문을 접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한의학개론’과 ‘한의 융합의학 연구방법론’ 두 가지 전공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데요.

한국한의학연구원 사진

김병관 학우 이미지3

이상훈 전공책임 교수는 “학생들은 한의학 이론과 함께 생물학, 약학, 의공학 등 기초학문을 접하며, 한의학이 다른 학문과 어떻게 융합돼 연구되는 지를 체험하게 된다”며 “종강이 다가오면 2~3개 이상의 학문을 섞어 융합연구 디자인을 해보도록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말합니다. 나만의 연구방법을 찾으며 자연스레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죠.

연구방법을 찾은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 아래 현장 연구에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게 됩니다. 한의학은 연구 특성상 인체를 많이 다루게 되는데요. 학생들은 시험기기 특성, 임상연구 설계에 필요한 디자인 스킬, 식약처 승인 절차, 의학 통계분석 등을 배우며 연구자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김재욱 교수는 “학생들은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서비스 3가지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며 “기초 통계학 등 연구현장에서 배우기 힘든 이론은 카이스트, 충남대학교와 연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학생들이 A부터 Z까지 다채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UST-한국한의학연구원 교수진의 남다른 열정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융합형 인재가 만들어 갈 새로운 미래

미래의학을 선도할 융합형 의료인이 탄생되는 UST-한국한의학연구원 캠퍼스. 한국은 물론 말레이시아, 베트남, 우간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외국인 등 현재 총 1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데요. 다양한 국적만큼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꿈, 다른 미래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뉘엔공덕 학생은 “한약재를 섞어 쓰는 방법, 즉 상호배합 원리가 궁금해 UST-한국한의학연구원 캠퍼스에 진학하게 됐다”며 “천연물을 이용한 한약제조 방법을 연구해 약 공급이 어려운 지역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앞으로의 꿈을 전했습니다.

학생대표 김소영 학생은 “중국에서 10년 간 중의학을 공부했다”며 “그간 쌓은 지식과 현재 공부 중인 한의학, 미래 융합의학과, 보건정책을 융합한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의공학을 전공 중인 방세권 학생은 “의공학전공자들은 자칫 주 전공 관점에서만 연구를 바라보는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이곳에선 수의학, 물리학 등 각양각색 전공교수님과 학생들로부터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며 캠퍼스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꿈 많던 어릴 적 자신과 마주한 탓일까요. 최선미 대표교수는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꿈과 인내심을 갖고 연구에 임하는 소신 있는 연구자가 되세요. 꾸준히 도전하는 길을 걷다보면 언젠가 자신 만의 싹이 트고 멋진 열매를 맺을 거라고 믿어요. 또 하나, 매사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라고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학생 여러분 모두 새로운 사고로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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