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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지금 어디에 있니?

  • 조회 : 141
  • 등록일 : 2018-07-27
머신러닝, 지금 어디에 있니?의 대표사진

과학상식

머신러닝, 지금 어디에 있니?

소개팅 어플을 켜고, 내 사진을 업로드 합니다. 내 사진에 대한 피드백이 쌓이는 동안 다른 이성들의 사진을 보며 첫 느낌 평가를 하고 나면, 어느덧 결과가 도착합니다. ‘매력터짐’, ‘시선강탈’, ‘고양이상’…. 이렇게 축적된 첫 느낌과 프로필은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각자 취향에 맞는 이성끼리 매칭 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줍니다. 또, 매칭 된 사람끼리 공통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할 수도 있죠. 왜냐면, 두 남녀는 서로의 ‘데이터 기반’으로 맺어진 인연이니까요.

이렇듯 머신러닝 기술은 인간이 학습하는 것과 같이 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해 지식을 습득하는데요. 어느새 우리 삶 깊숙이 스며든 머신러닝. 과연 언제부터였을까요?

알파고는 어떻게 이세돌을 이겼나

2016년 3월 9일, 최고의 바둑 인공지능과 최고의 인간 실력자가 만났습니다. 바로 바둑 대국을 겨루기 위해서였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예측했습니다. “제 아무리 로봇이라 하더라도 사람은 못 이긴다!”

하지만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4승 1패로 알파고가 승리를 거둔 것이죠. 이 날 대국 이후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는 ‘인공지능’이라는 강한 인상이 자리 잡았습니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모습. <사진 출처=딥마인드>

알파고는 1202개의 CPU와 176개의 GPU 하드웨어를 갖췄습니다. 탄탄한 하드웨어를 갖춘 알파고는 머신러닝을 통해 빠르게 트레이닝을 거듭할 수 있었죠. 바둑 기사들이 두었던 16만개의 기보들을 학습해 많은 패턴 중 최적의 대응을 골라낼 수 있게 된 알파고는 인간과의 대국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두 실력자의 대국이 이루어지기 전, 前 구글 CEO인 에릭 슈밋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이기든 인류의 승리다!

그가 말했듯, 인공지능은 인류에 의한 발전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여 우리에게 수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머신러닝의 현주소지는 어디에

요 근래 머신러닝은 더욱 더 갖가지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게임, 앱 개발 등 산업뿐만 아니라 인류와 생태계를 지켜내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죠.

미국 동물보호단체 ‘와일드미’는 머신러닝을 이용해 ‘와일드북’이라는 동물 사진을 수집해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 야생동물 사진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동물도 정확히 구별해낼 수 있게 되었고요. 연구진은 와일드북을 이용해 원격으로 특정 동물의 생존 유무, 건강, 식습관 등을 파악하며 멸종 위기종을 감시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신러닝의 산물은 생명체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애완견의 행동과 반응을 수집해 AI의 머신러닝 과정을 거쳐 주인의 성격을 인지하고 행동을 하는 ‘로봇 애완견’이 만들어지기도 하죠.

와일드북이 자동 인식하는 동물 종과 개체. <사진출처=와일드미>

뿐만 아닙니다. 세계적인 게임사 블리자드는 인기의 정점을 찍은 슈팅게임 ’오버워치’에 비매너 채팅 유저들을 잡아내기 위한 머신러닝을 도입했는데요. 머신러닝을 적용한지 약 한 달 만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이전보다 제재 과정이 빨라졌을 뿐만 아니라 채팅 차단 계정의 비율이 651%, 일시·영구 정지 계정이 1,471%까지 증가한 것입니다.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AI

머신러닝 기술의 적용이 세상에 뻗어갈수록, 사람은 더욱 편리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됩니다.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 통번역 시스템, 상품 리뷰 필터링까지 다수의 사람이 수행해야 할 업무를 뚝딱 수행해내는 인공지능 덕분에 우리는 시간과 돈을 모두 절약할 수 있게 됐죠.

영화 ‘Her’에서 머신러닝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게 된 AI ‘사만다’와 주인공 ‘테오도르’는 끊임없이 대화를 나눕니다. 사만다는 테오도르와 이야기하는 도중에도 8316명의 인간과 대화를 주고받고 있죠.

“저 산에 나무가 몇 그루게?”
“글쎄, 한 2000그루?”
“35829그루야.”

머신러닝을 통해 AI와 소통하는 영화 ‘Her’의 테오드르. <사진 출처=영화 ‘Her’>

인공지능의 머신러닝이 거듭될수록 미래 산업의 한계는 허물어져가고 있습니다. 2040년에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하는 ‘초인공지능’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고요. 과연 어떤 모습이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될까요?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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