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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총장인터뷰]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모든 학생이 국가 프로젝트 연구원

  • 조회 : 179
  • 등록일 : 2018-05-09
중앙일보 인터뷰.png

문길주 UST 총장은 ’ UST는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분야 국내 논문등재 1위,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2위, 지능형로봇 분야 3위, 인공지능 분야 6위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 분야 논문실적과 영향력에서 국내 최상위 순위에 포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보도기사: [중앙일보]

 

[중앙일보 총장인터뷰]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모든 학생이 국가 프로젝트 연구원

 

  전교생 1500여 명 전원이 국가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원이 있다. 대전 대덕특구에 본부를 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다. UST는 ‘국가연구소대학원’으로도 불린다. 서울 홍릉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전국 32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가 UST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32개 출연연 캠퍼스가 모두 강의실이면서 연구실이다. 굳이 따지자면 개별 연구소는 ‘단과대학원’에 해당한다. 전원 석·박사 과정생으로 구성된 UST 학생은 학생이면서 연구원 신분이다. 이 때문에 등록금 전액 지원은  물론, 나름 ‘월급’도 받는다. 문제는 각 출연연과 유기적인 교육환경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는 곳도 있다. 오는 10월 설립 15주년을 앞두고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문길주(사진·67) 총장을 최근 만났다.
 

질의: UST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학부생도 없고, 국가 연구소 대학원이라는 게 다소 생소하다.

응답: “정부 출연연구소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곳이기 때문에 최첨단 연구장비와 프로젝트가 있다. 이런 곳에서 학생을 키우면 다른 어떤 대학보다 훌륭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다. 이런 취지로 2003년 일반 대학과 차별화된 연구현장 중심, 문제 해결형 교육으로 산업현장과 연구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을 세우고 설립됐다.”
 
질의: 대학본부는 대전에 있고, 캠퍼스는 출연연의 위치에 따라 전국 곳곳에 있는데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데 어려움은 없나.
응답: “신입생들은 2월, 8월 본부에서 4~6주 동안 교양과목 등을 집중적으로 듣고, 이후 전국 32개 출연연 캠퍼스로 흩어지는 구조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 등 전국 4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학점 교류도 하고 있다. UST 학생이 이들 대학에 가서 원하는 과목을 수강 신청하고 수업 듣고 학점을 따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다.”
 
질의: 외국에도 원래 대학이 아닌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생을 길러내는 곳이 있나.
응답: “과학기술 선도 국가들은 이미 연구소 대학원을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막스플랑크 국제연구학교와 헬름홀츠 국제학교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은 왓슨스쿨, 중국은 중국과학원대학, 일본은 종합연구대학원대학, 이스라엘은 파인버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뇌과학자로 잘 알려진 KAIST 김대식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가 막스플랑크뇌과학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한 경우다.”
 
질의: 어떤 학생이 주로 오나
응답: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 출신보다는 지방거점 국립대 출신 학생들이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UST가 천재나 영재는 아니더라도 열정이 있고, 미래를 위해 노력할 각오가 되어 있는 학생들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은 무한경쟁이다. 학생 입장에서 보면 더 좋은 조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은 것 아닌가.”
 
질의: 장점이 뭔가.
응답: “학생 100%가 출연연의 R&D 프로젝트에 연구원 신분으로 참여하게 돼 있다. 그래서 고단한 삶이기도 하다. 수업을 마치면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등록금 전액 지원에 별도의 돈까지 받을 수 있다. 석사는 월 120만원 이상, 박사는 160만원 이상 받는다. 연구실에 따라서 200만원을 받는 학생도 있다. 과제도 일반 대학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것들이 많다. 천문연구원과 항공우주연구원·극지연구소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여기에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질의: 어려움은 없나.
응답: UST 학생들은 “학생+연구원”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불만도 많다. 간혹 ‘막내연구원’으로서 잡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린다. 문제가 발견되는 즉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성과를 보면 국내 톱 대학을 넘어서는 우수한 수준이다. 졸업생 1인당 SCI급 논문이 평균 3.99편에 이른다. 이런 SCI급 학술지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도 학생 1인당 2.09편에 달한다. 특허도 1인당 2.08건이다.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국가 R&D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좋은 논문을 쓸 기회가 다른 어느 대학보다 많다.“
 
질의: 졸업생들이 얼마나 어디로 진출하는지 궁금하다.
응답: “취업률이 84.4%(2016년 12월 현재) 정도다. 40.8%가 지질자원연구소와 정보통신연구소 등과 같은 정부 출연연에 취업했고, LG전자·네이버·대한항공·현대중공업 등 민간기업에 들어간 인원도 32.4%에 달한다. 이외에도 한국환경공단과 로봇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이나, KAIST와 같은 교육기관으로도 진출했다. UST의 교육 목표는 미래 유망 과학기술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요즘 기업에서 요구하는 ‘즉시 전력감 인재’라고도 말할 수 있다. 기초 기술이냐 응용·개발 기술이냐를 떠나서 국가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질의: 총장으로 온 지 2년이 지났다. UST를 어떻게 키워보고 싶나.
응답: “온라인공개수업(MOOC) 등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교수와 학생이 효율적으로 지식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전문성·독창성·차별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UST의 목표이자 앞으로 나갈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UST가 국가 과학기술 아젠다 해결과 더불어, 정부출연연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국가연구소대학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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